

1. 청년기후긴급행동(이하 긴급행동)은 지구 생태계를 착취해 온 국가와 기업에 맞서 아래로부터의 생태적 전환을 상상하고 실천하는 기후운동 단체로, 2020년 1월부터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구상 모든 생명체를 위협하는 기후위기 대응을 시대의 최우선 의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주체들과 연대합니다.
2. 긴급행동이 2021년 2월 18일 벌인 직접행동에 두산중공업이 ‘시위로 인하여 기업의 이미지가 크게 손상되었고, 원고 회사의 임직원들은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며 1840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며 시작된 민사재판의 1심 선고가 오늘 진행되었습니다.
3. 같은 직접행동에 대해, 지난 4월 12일 진행된 형사재판 2심 선고에서 1심 선고와 동일한 금액인 500만 원 벌금형을 선고한 것과 달리, 이번 민사재판 1심에서는 두산중공업의 소송에 대해 기각을 판결하였습니다.
4. 두산중공업은 친환경 수성 스프레이로 칠한 론사인을 통으로 교체하며 1840만 원을 청구한 바 있습니다. 기후활동가를 탄압하기 위한, 목소리를 막기 위한 부당한 청구에 재판부는 결국 기각을 판결하였고, 청년기후긴급행동은 승소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형사재판에서의 상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청년기후긴급행동은 기업의 사유재산이 아닌, 지구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법체계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직접행동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5. 민사 1심 판결문이 나오는 대로 청년기후긴급행동의 입장과 함께 공유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이어질 청년기후긴급행동의 직접행동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1. 청년기후긴급행동(이하 긴급행동)은 지구 생태계를 착취해 온 국가와 기업에 맞서 아래로부터의 생태적 전환을 상상하고 실천하는 기후운동 단체로, 2020년 1월부터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구상 모든 생명체를 위협하는 기후위기 대응을 시대의 최우선 의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주체들과 연대합니다.2. 긴급행동이 2021년 2월 18일 벌인 직접행동에 두산중공업이 ‘시위로 인하여 기업의 이미지가 크게 손상되었고, 원고 회사의 임직원들은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며 1840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며 시작된 민사재판의 1심 선고가 오늘 진행되었습니다.
3. 같은 직접행동에 대해, 지난 4월 12일 진행된 형사재판 2심 선고에서 1심 선고와 동일한 금액인 500만 원 벌금형을 선고한 것과 달리, 이번 민사재판 1심에서는 두산중공업의 소송에 대해 기각을 판결하였습니다.
4. 두산중공업은 친환경 수성 스프레이로 칠한 론사인을 통으로 교체하며 1840만 원을 청구한 바 있습니다. 기후활동가를 탄압하기 위한, 목소리를 막기 위한 부당한 청구에 재판부는 결국 기각을 판결하였고, 청년기후긴급행동은 승소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형사재판에서의 상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청년기후긴급행동은 기업의 사유재산이 아닌, 지구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법체계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직접행동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5. 민사 1심 판결문이 나오는 대로 청년기후긴급행동의 입장과 함께 공유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이어질 청년기후긴급행동의 직접행동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