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년기후긴급행동 삼척씨앗이자 삼척에서 거주 중인 수아입니다🎶 뉴스레터 <활동가의 편지>에서 첫 번째로 인사드리게 되어 영광이고 참말로 반갑습니다😌
저는요~ 이번 편지에서 삼척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요즘 어떤 활동하고 있는지를 소개 드리려고 해요!! 여러분 덕분에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인데, 이번 기회에 이렇게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었네요🙌🏻
삼척에서의 일상: 돌봄
저는 올해 3월, 저와 함께 살던 개, 호밀이와 함께 삼척으로 이주하였고, 그렇게 은빈과 식구가 되어 알콩달콩 세 가족 살아가고 있답니다 ㅎㅎ 사실 아무리 친하더라도 함께 사는 건 또 다른 문제이니 걱정을 조~금 하긴 했는데, 잘 맞는 생활패턴과 배려 덕분에 돌봄의 감사함을 느끼며 잘 지내고 있어요.
저희는 자기 전, 다음날 몇 시에 일어날지, 점심은 몇 시에 무엇을 먹을지, 오후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등 일정을 서로 체크하고, 나머지 수다를 떨다가 잠에 들어요. 그러고는 전날 얘기한 스케줄대로 일정을 소화하죠! 저는 호밀이와 산책을 하루 세 번은 기본으로 나가기 때문에 8시, 15시, 23시는 고정적으로 총 2시간 정도 집을 비워요. 그 외의 시간은 보통 집을 돌보고, 비건 밥상을 해먹고, 업무를 하는데 시간을 써요. 은빈은 제가 아침 산책, 혹은 밤 산책을 나갈 때 헬스장에 가고, 그 외에는 마을 활동이나 업무에 시간을 쏟아요. 아무래도 삼척에 와있는 멤버는 저와 은빈이니 특정 시기에 일이 확! 몰릴 때가 있지만💦 그럼에도 꼭 밥은 함께 해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 얘기를 하는 이유… 돌봄🥹 밥을 해먹을 때 돌봄을 많이 느껴요….!!! 밥상으로 올라오기까지 수많은 분들의 손길이 담겨있거든요!
성미선님의 작물 후원 제안을 시작으로 저희와 직접적인 연이 없던 분들에게 다양한 작물과 식재료들을 선물 받고 있고, 또 삼척 활동에 무한한 관심을 쏟아주시는 분들의 생활용품 후원까지〰️ 어쩔 때, 너무 많은 작물을 받게 되면 친한 주민분들께 나눔을 하기도 하는데, 그때 또 다른 나눔으로 다시 두 손 가득 돌아오기도 해요🤤 이런 순환이 참 감사하고, 재밌어요. 돌봄의 경험들이 쌓이며 삼척에 대한 애정이 더욱 올라가는 느낌💨
<감사의 전당💝>
변산공동체, 열매님, 바람수녀님, 박형선교무님, 이예현님, 김동주님, 오동재님, 조수현님, 성원기님, 하태성님, 페트리나수녀님, 조대성님, 성미선님 등 …
요즘 집중하고 있는 활동✊🏼
제가 앞서 특정 시기에 일이 몰릴 때가 있다고 했잖아요. 그게 지금이에요 ㅎㅎ… 이 편지가 30일에 전달될 예정이니 그때는 7월 김공룡 여름캠프도 끝이 났겠군요! <김공룡 여름캠프>는 2박 3일간 삼척에서 진하게 시간을 보내며, 삼척과 자신을 잇는 캠프에요. 저는 직접 와보는 경험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직접 삼척에 와서 땅에 발을 딛고, 이곳의 아픔을 들여다보며 자신만의 이유가 찾아야 이후 본인의 공간으로 돌아가서도 계속해서 삼척을 떠올리고, 마음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혼자 삼척에 오기는 어려울 수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삼척에 올 기회를 만들고, 오신 분들과 시간을 보내며, 저희의 동지를 만들고 싶어 작년부터 이 캠프를 기다려왔답니다! 6월은 후원회원분들을 모셔 삼척의 이모저모를 알아봤다면, 7월은 분쟁지역인 상맹방리에 들어가 더욱 깊이 있는 캠프를 진행했어요. 그리고 8월은 (🥁🥁🥁) 무려 음악캠프입니다!!🎶 지금쯤이면 8월 캠프 준비도 막 시작했겠군요ㅎㅎㅎ
긴급행동은 현장, 행사, 심지어 그냥 회의 자리에서도 노래를 부르는 아주 신기한 문화가 있어요😂 그래서 삼척만의 노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과정을 여러분들과 함께 하면 너무 의미 있을 것 같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 편지에서 캠프 주제 몰래 스포 한 거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8월 22~24일 미리 시간 빼두시고, 곧 올라갈 신청폼 기다려주세요😉🫶
아..~ 글로만 이 재미난 삼척 생활을 담으려니 어렵네요🥵 진짜 재밌는데… 막 만나서 수다 떨고싶고~ 막막 사진도 엄청 보여드리고 싶어요!!! 이 편지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소식 전할테니 자주 들여다봐주세요 ♡
지금까지 <활동가의 편지>첫 번째 멤버, 수아였습니다😚
다음에 또 봐요~!
+) TMI
-삼척으로 주소지 이전할 때 혼자 동사무소에 갔었는데, 세대주와 함께 와야한다고 해서 다음날 은빈과 함께 갔다 ㅎㅎ 나의 세대주 강은빈씨…
-호밀이는 이 동네 인기쟁이라 산책을 나가면, 최소 10번은 스몰톡을 해야한다. 호밀이 덕분에 주민분들과 인사 나누며 지낼 수 있어 감사함!!
-삼척 생활이 담긴 블로그를 하겠다고 3개월 째 말만 하는중이다. 8월 중으로는 진짜 정말 무조건 할테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안녕하세요, 청년기후긴급행동 삼척씨앗이자 삼척에서 거주 중인 수아입니다🎶 뉴스레터 <활동가의 편지>에서 첫 번째로 인사드리게 되어 영광이고 참말로 반갑습니다😌
저는요~ 이번 편지에서 삼척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요즘 어떤 활동하고 있는지를 소개 드리려고 해요!! 여러분 덕분에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인데, 이번 기회에 이렇게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었네요🙌🏻
삼척에서의 일상: 돌봄
저는 올해 3월, 저와 함께 살던 개, 호밀이와 함께 삼척으로 이주하였고, 그렇게 은빈과 식구가 되어 알콩달콩 세 가족 살아가고 있답니다 ㅎㅎ 사실 아무리 친하더라도 함께 사는 건 또 다른 문제이니 걱정을 조~금 하긴 했는데, 잘 맞는 생활패턴과 배려 덕분에 돌봄의 감사함을 느끼며 잘 지내고 있어요.
저희는 자기 전, 다음날 몇 시에 일어날지, 점심은 몇 시에 무엇을 먹을지, 오후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등 일정을 서로 체크하고, 나머지 수다를 떨다가 잠에 들어요. 그러고는 전날 얘기한 스케줄대로 일정을 소화하죠! 저는 호밀이와 산책을 하루 세 번은 기본으로 나가기 때문에 8시, 15시, 23시는 고정적으로 총 2시간 정도 집을 비워요. 그 외의 시간은 보통 집을 돌보고, 비건 밥상을 해먹고, 업무를 하는데 시간을 써요. 은빈은 제가 아침 산책, 혹은 밤 산책을 나갈 때 헬스장에 가고, 그 외에는 마을 활동이나 업무에 시간을 쏟아요. 아무래도 삼척에 와있는 멤버는 저와 은빈이니 특정 시기에 일이 확! 몰릴 때가 있지만💦 그럼에도 꼭 밥은 함께 해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 얘기를 하는 이유… 돌봄🥹 밥을 해먹을 때 돌봄을 많이 느껴요….!!! 밥상으로 올라오기까지 수많은 분들의 손길이 담겨있거든요!
성미선님의 작물 후원 제안을 시작으로 저희와 직접적인 연이 없던 분들에게 다양한 작물과 식재료들을 선물 받고 있고, 또 삼척 활동에 무한한 관심을 쏟아주시는 분들의 생활용품 후원까지〰️ 어쩔 때, 너무 많은 작물을 받게 되면 친한 주민분들께 나눔을 하기도 하는데, 그때 또 다른 나눔으로 다시 두 손 가득 돌아오기도 해요🤤 이런 순환이 참 감사하고, 재밌어요. 돌봄의 경험들이 쌓이며 삼척에 대한 애정이 더욱 올라가는 느낌💨
<감사의 전당💝>
변산공동체, 열매님, 바람수녀님, 박형선교무님, 이예현님, 김동주님, 오동재님, 조수현님, 성원기님, 하태성님, 페트리나수녀님, 조대성님, 성미선님 등 …
요즘 집중하고 있는 활동✊🏼
제가 앞서 특정 시기에 일이 몰릴 때가 있다고 했잖아요. 그게 지금이에요 ㅎㅎ… 이 편지가 30일에 전달될 예정이니 그때는 7월 김공룡 여름캠프도 끝이 났겠군요! <김공룡 여름캠프>는 2박 3일간 삼척에서 진하게 시간을 보내며, 삼척과 자신을 잇는 캠프에요. 저는 직접 와보는 경험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직접 삼척에 와서 땅에 발을 딛고, 이곳의 아픔을 들여다보며 자신만의 이유가 찾아야 이후 본인의 공간으로 돌아가서도 계속해서 삼척을 떠올리고, 마음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혼자 삼척에 오기는 어려울 수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삼척에 올 기회를 만들고, 오신 분들과 시간을 보내며, 저희의 동지를 만들고 싶어 작년부터 이 캠프를 기다려왔답니다! 6월은 후원회원분들을 모셔 삼척의 이모저모를 알아봤다면, 7월은 분쟁지역인 상맹방리에 들어가 더욱 깊이 있는 캠프를 진행했어요. 그리고 8월은 (🥁🥁🥁) 무려 음악캠프입니다!!🎶 지금쯤이면 8월 캠프 준비도 막 시작했겠군요ㅎㅎㅎ
긴급행동은 현장, 행사, 심지어 그냥 회의 자리에서도 노래를 부르는 아주 신기한 문화가 있어요😂 그래서 삼척만의 노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과정을 여러분들과 함께 하면 너무 의미 있을 것 같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 편지에서 캠프 주제 몰래 스포 한 거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8월 22~24일 미리 시간 빼두시고, 곧 올라갈 신청폼 기다려주세요😉🫶
아..~ 글로만 이 재미난 삼척 생활을 담으려니 어렵네요🥵 진짜 재밌는데… 막 만나서 수다 떨고싶고~ 막막 사진도 엄청 보여드리고 싶어요!!! 이 편지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소식 전할테니 자주 들여다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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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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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으로 주소지 이전할 때 혼자 동사무소에 갔었는데, 세대주와 함께 와야한다고 해서 다음날 은빈과 함께 갔다 ㅎㅎ 나의 세대주 강은빈씨…
-호밀이는 이 동네 인기쟁이라 산책을 나가면, 최소 10번은 스몰톡을 해야한다. 호밀이 덕분에 주민분들과 인사 나누며 지낼 수 있어 감사함!!
-삼척 생활이 담긴 블로그를 하겠다고 3개월 째 말만 하는중이다. 8월 중으로는 진짜 정말 무조건 할테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