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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an interdisciplinary agile team, our production process is flexible, collaborative, and adapts to each client’s n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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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working on the UX/UI design for a large hotel owners and hospitality management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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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공가사업단장 채원입니다:)
두 번째 진행된 열린 생태공화국의 밤(이하 열린생밤)의 후기 글을 들고 왔습니다.
이번 열린 생밤에서는 생명평화아시아의 지원을 받아 긴급행동 멤버들이 직접 집필한 <법정에 선 기후활동가들: 붕앙재판 여정기> 보고서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당시 재판이 끝난지 두달 가까이 되었고 재판 축하연도 마무리한 상황이라 내부적으로 재판의 의미와 의의를 톺아보자는 맥락에서 열린생밤이 진행되었습니다.
열린생밤에서는 보고서를 각자 읽어온 뒤 다음과 같은 질문들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1. 보고서에 집중하기-붕앙 재판 여정기를 읽고 어떤 감정이나 질문이 남았는가?
a. 재판 결과를 접하고 들었던 감정은 무엇이었는지
b. 항소심 기각이나 파기환송 같은 법적 판단이 내게 어떤 의미였는지
c. 재판을 통해 내 안에 생긴 질문이나 변화가 있다면 무엇인지
2. 나 스스로에 집중하기-생태법이 필요하다고 느꼈던 순간이 있었는가?
a. 일상에서 법이 생명이나 환경을 지켜주지 못한다고 느낀 경험이 있는지
b. 그때 들었던 감정이나 생각은 어땠는지
c. 기존 법 체계에서 어떤 부분이 바뀌면 좋겠다고 느꼈는지
3. 우리에게 집중하기-법이 막지 못하는 문제들에 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a. 법 바깥에서라도 지금 내가 할 수 있다고 느끼는 실천은 있는지
b. 기후나 생명 문제에 대한 감수성을 넓히기 위해 어떤 방식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지
c. 앞으로 함께 만들고 싶은 ‘다른 질서’나 ‘다른 운동’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이 질문들에 대해 각자 다르고 또 어느 순간에는 비슷한 답변을 하는 것을 보며 우리가 참 다채롭게 서로를 닮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재판을 비롯해 우리의 모든 활동은 ‘이어달리기’와 같다는 이야기가 깊은 울림을 주기도 했습니다.
많은 멤버들이 참여한 열린생밤이었던만큼 다양하고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