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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후기[250917] <바로 지금 여기> 극장 개봉과 기후정의영화제

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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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03c4289beb73.jpg2025년 9월 17일, 전국 100여개의 극장에서 영화 <바로 지금 여기>가 동시 상영되면서 첫번째 '기후정의 영화제'가 막을 열었어요. <바로 지금 여기>는 기후위기로 인한 우리 주변의 기후재난 현장과 그 속에서 삶을 이어나가는 모습을 그린 영화로서 긴급행동의 활동과 밀접하게 연결된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저도 그 현장에서 함께 했는데요. 저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에서 긴급행동 멤버들인 온, 주은, 핀풀, 연관과 함께 관객추진단으로서 준비 작업을 맡았어요. 관객추진단은 '100개의 극장' 개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배급사가 아닌 관객이 직접 주도하는 영화 홍보와 영화제 진행을 한다고 해요.

저는 주로 현장 업무를 보조하였는데, 기후위기와 불평등한 현실을 영화와 관객과의 대화(GV) 시간이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2fe8bf1aa8e21.jpg

제가 함께 있던 동대문구 청량리 상영관에는 관객과의 대화 패널로서 노점상 철거 반대 투쟁을 이어오고 계시는 정인숙님과 대학 학내 소수자인권위원회를 맡고 계신 가현님, 그리고 외대앞 지역 공간을 운영하시는 느린님께서 참여해주셨어요.

서로가 딛고 있는 지점이 달라도 우리는 여전히 기후위기라는 공통된 위기 앞에서 서로의 아픔에 대해 공감할 수 있다는 존재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어요.

이밖에 우리 긴급행동 어린, 수아, 은빈, 청연님도 관객추진단으로 각 지역에서 상영회와 함께 영화 홍보를 위해 애써주셨어요.

각 상영회에서는 서로 다른 패널 분들이 모여 또다른 이야기들을 만들어가고 다양한 응원과 지지를 받을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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