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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후긴급행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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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a Creative Digital Agency based in Buenos Aires, Argentina. We take pride in designing and buil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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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an interdisciplinary agile team, our production process is flexible, collaborative, and adapts to each client’s n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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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working on the UX/UI design for a large hotel owners and hospitality management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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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관입니다. 올해, 25년도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특히 오늘은 날씨가 많이 춥네요. 춥다가도 올 겨울은 추위가 늦게오고 따듯함이 오래 남아서 기후가 바뀌는 중이 아닌가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오늘과 내일, 연말 연초 스스로와 주변을 잘 감각하며 지내길 바라겠습니다.
청년기후긴급행동도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회원, 비회원 모두에게 지난 날을 펼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일요일 이대역 근처 계절의 목소리 카페에서 '김공룡 겨울마켓'이란 이름으로 후원의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참 품이 많이 들었어요. 카페, 주점, 굿즈샵, 활동 사진전, 논문 공유회와 참여 프로그램, 노래 공연까지.
그만큼 다양했고 풍성했지만 활동멤버가 소진되는 것에 대해서 잠잠히 돌아보기도 했답니다.
김공룡 겨울마켓 상점들의 물품은 우리의 활동이 녹아든 것이 많았습니다.
삼척 맹방 호박으로 만든 비건라떼와 삼척 하장면 주민이 만든 귀리막걸리, 수아 후원의 비건김치로 만든 두부김치 등등..
늦게 배송돼 선보이진 못했지만 올해 삼척 캠프 캐릭터가 담긴 떡메모지.
긴급행동 만 6년간의 사진 기록을 담은 엽서달력.
그린블리스와 알맹상점과의 연대로 받은 후원 물품까지!
우리 활동의 기록이자 활동 그 자체였던 창작의 열매가 남아 뜻 깊은 거 같아요.
이런 물품도 그렇지만 저는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우리 열매를 더 느끼고 '좋았다'고 표현할 수 있었어요.
윤석이 논문으로 담은 긴급행동 활동을 공유하기도 했고, 강령 정신을 나누며 참여자 스스로 돌아보고 이야길 할 수 있었어요.
실로 연결을 감각하는 활동, 그리고 노래로 우리 뜻과 흥을 참여자와 나눌 수 있었어요.
저는 이번에 가장 좋았던 건 멤버들의 친구, 가족을 만났던 거예요. 이전 활동멤버, 다른 곳에서 연대하는 친구들, 동지들, 식구들.
우리 연결망이 더 다채로워져서 포근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약간 안전망 같다고나할까요.
개인적으론 제 친구들이 와줘서 고맙고 행복했어요. 여태 저는 제가 받은 소명과 뜻을 주변에 알리고 동행하고픈 마음이 커서 그 일에 열심히 였던 거 같아요. 하지만 별로 반응이 없었고 저는 거의 혼자여서 꽤 외로웠어요. 그런데 이번 일로 친구들이 저를 더 깊이 알게 됐다는 나눔을 들어 감동이었습니다. 잊지 못할 거 같아요.
함께 해준 멤버들 그리고 김공룡 겨울마켓 덕분입니다. 💓